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8 평창 동계올림픽/논란 (문단 편집) === 개, 폐회식 연출 및 각종 논란 === .평창 올림픽 개, 폐회식 총괄 지휘감독을 맡았던 사람은 [[난타]]를 기획한 [[송승환]]이었는데, 지난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의 개, 폐회식 연출이 조잡한 한류 잔치일 뿐이었고,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보여준 평창 올림픽의 프레젠테이션이 지나치게 신파적이었어서 개최 이전에는 올림픽 개, 폐회식을 걱정하는 이들이 많았었다. 더군다나 총감독을 맡은 송승환의 경우 난타 이외에 뚜렷한 작품 경력이 없고, 난타와 극장용 뮤지컬 이외에 다른 연출을 맡은 경험이 없어 대형 이벤트 연출 능력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질문을 취임식에서 받은 적 있다. 또한 송승환은 올림픽 개회식 500여 일 남짓 남겨둔 시점까지 [[그래, 그런거야|드라마 출연]]을 하며 총감독 일에 집중하지 않고 있는 것 아니냐는 보도가 나왔다.[[http://m.tf.co.kr/read/entertain/1627822.htm?retRef=Y&source=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3Fquery=송승환의+소탐대실%26where=m%26sm=mtp_hty|송승환의 소탐대실]] 또 다른 보도로는 송승환이 작성한 개, 폐회식 기획안을 정부에서 탐탁치 않게 생각하고 있으며, 대신 총연출을 맡았던 정구호 디자이너 겸 무대연출가의 기획안이 호평을 받아 80% 이상 개, 폐회식 아이디어가 정구호 총연출의 기획안에서 채택되었는데, 초등학생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개회식 연출을 하려는 송승환과 한국의 전통과 문화의 장점을 보여주려는 정구호 총연출이 갈등을 빚다가 결국 정구호 총연출이 전격 사퇴를 밝혔다고 한다. 개, 폐회식에 채택한 자신의 아이디어를 쓰지 말라고까지 했다니 갈등이 꽤나 심각한 듯하다.[[http://sport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55&aid=0000446908|평창올림픽 개회식 연출가 전격 사퇴]] 위 보도에 대한 반박 기사도 나왔는데. 관계자는 정구호 연출이 개회식 아이디어의 80%이상을 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고 “개·폐막식의 기획안 아이디어 가운데 정 디자이너가 낸 것은 국립무용단의 ‘향연’에서 선보였던 일무와 오고무 뿐이고 전통 결혼식이나 케이팝 등 다른 아이디어들은 이미 지난해부터 활동한 감독단에서 나온 것이다”고 말했다고 한다. 감독단의 다른 관계자도 “개·폐막식은 한 사람이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연출을 맡은 정 디자이너가 이런 아이디어들을 모아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하나의 큰 그림을 그렸지만 아이디어를 80% 냈다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말했다고 한다. 정구호 디자이너가 회의에 자주 불참하여 불만이 있었다는 걸로 보아 역시 내부 분열로 인한 사퇴로 보인다.[[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5&aid=0000931940|평창올림픽개·폐막식 총연출 사퇴 파문…불신과 불통의 결과]] 정구호 총연출은 사의 표시후 [[https://www.joongang.co.kr/article/20525772 |언론과의인터뷰]]에서 송승환 총감독과 여러차례 갈등이 있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작심한 듯 속내를 쏟아내었다. 일단 자신은 자의로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6개월동안 무보수로 일해왔는데 평창 올림픽 조직위와 송승환 총감독 측에서 계약을 차일피일 미루며 안 해주기 때문에 나가라는 소리로 받아들였다고, 또한 자신의 일정이 내년까지 잡혀 있는 것을 알면서 연출 일을 의뢰하고 이제와서 문제 삼으며 평창에 24시간 상주하며 일을 해야 일이 진행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당치도 않다고 말했다. 송승환 감독과 의견 대립에 대해서는 “사사건건 부딪쳤다. 송 총감독과 도저히 함께할 수 없었다” 라거나 “여하튼 송 총감독과는 도저히 맞출 수 없었다. 그분의 기본 방향은 ‘초등학교 2학년도 이해할 수 있는 개·폐막식’이다. 아무리 쉽게 만든다고 해도 예술적 깊이감은 가져가야 하는 거 아닌가.”라는 말로 불편함을 드러내었다. 또한 송 감독의 기획안은 번번이 퇴짜 맞았는데 자신의 아이디어를 가져다 쓰고 청와대 재가까지 맞은 뒤 쫓겨난 것 같다며 억울해하였다. 인터뷰 후 기자는 송승환 총감독 의견도 들어보려 여러 차례 연락 하였으나 연락이 닿지 않고 “일일이 대응하는 게 적절하지 않은 거 같다. 조직위에서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할 것”이란 문자를 보내왔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송승환은 20년 전에 기획한 난타 수출 후에 제작한 연극, 뮤지컬 40여 편들은 적자이거나, 적자를 겨우 면한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 즉 소규모 비언어적 퍼포먼스인 난타 성공만으로 국가 중대 행사 총감독을 하고 있는 셈, 그에 비하여 정구호는 2013년 연출 데뷔라는 짧은 경력에 비해 [[https://youtu.be/7iLP2gm87oQ|수준 높은 무대 연출 능력]]을 보여줘 단기간에 인지도를 쌓았고 중국 진출과 문화체육관광부 신임을 얻는 등 능력 차이가 뚜렷하다. 송승환은 51년이 넘는 배우 경력과 전문성은 인정할 만한 사람이지만 공연 연출가로썬 한국 공연계의 토대를 닦았다는 공로가 있다는 것 말고는 뚜렷한 장점이 없다. 또한 송승환과 차은택은 휘문고등학교 동문이라는 부분때문에 송승환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차은택]] 라인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으나... 12월 15일 최순실 국정농단 제 4차 청문회에서의 전 문체부 장관 김종덕씨의 진술에 따르면, 도리어 '''박근혜 대통령이 송승환의 연출능력을 우려했고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이 추천하여 정구호씨가 총연출 직책으로 선임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총감독 선정과정에서 차은택 혹은 박근혜가 직접 개입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한 질문에는 그러한 개입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대답하였다. 또 송승환과 정구호가 연출에 대한 다른 주장이 충돌하였고 계약서를 송승환씨 라인의 사람들만 먼저 작성하자 이에 회의감이 든 정구호가 사퇴 의사를 밝히고 그만 둔 것이라고 진술하였다. 4월 국민일보에서 양정웅 연극연출, 송승환 감독과 인터뷰를 했다. 송승환 감독과 양정웅 연출은 자신들의 심정이 상당히 무겁다면서 성공적인 올림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연예인 위주 개, 폐회식으로 논란이 된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을 의식한 듯 개회식에서는 한국의 전통을 세련되고 글로벌하게 보여주고 시청자들이 덜 보는 폐회식에 연예인을 넣겠다고 밝혔다. 런던의 경우 [[폴 매카트니|그분]] 덕분에 공연전체의 질이 상승했지만 대부분 범국가 행사에서의 연예인 출연은 [[슈퍼볼]] 하프타임쇼같다는 느낌을 벗어나지 못한다. 인천 아시안 게임이야 국가 주도가 아니라 인천시, 지방자치단체 주도 행사였기 때문에 퀄리티를 기대하기 어려웠지만 평창 올림픽은 엄연히 '''대한민국 정부 주도의 행사'''인만큼 이러한 비판적 여론이 강하다는 것 자체가 올림픽 준비가 매우 미흡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런데 개막식 공연에 [[볼빨간사춘기]]의 [[안지영]]이 출연한다는 뉴스가 나오자 올림픽이 웬 뜬금없이 어린 아이돌 가수를 초청하냐며 반응들이 일부 있었다 볼빨간사춘기는 자신의 노래가 아니라 가수선배들과 평화를 주제로 한 노래를 부른다고 했지만 선배들의 목소리와 맞지않는다는 우려도 있다. 볼빨간사춘기 말고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출연하는 가수들은 바로 [[들국화(밴드)|들국화]]의 멤버인 [[전인권]], [[국카스텐]]의 멤버인 [[하현우]], [[이은미]]이다. 다행히도 [[https://www.youtube.com/watch?v=MOJcP0fa5B0|최근 공개된 30초 리허설 영상에 따르면]] 우려와 다르게 생각보다 세련되게 뽑혔다는 반응도 많다. 그리고 실제 개회식에서는 별탈없이 대선배들과 함께 무대와 노래를 비교적 무난하게 소화해냈지만 나머지 3 가수들에 비해 목소리가 약간 묻혀버렸다는 의견이 있다. 이후 실제 개회식의 진행과 그에 대한 평가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개회식]] 문서에 기술되어 있으며, 어찌 됐든 개회식은 많은 논란과 우려를 딛고 큰 사고없이 무사히 마쳤고 모두에 큰 호평과 극찬을 받았다. 폐막식 또한 큰 문제없이 웬만큼 잘 마무리를 하며 역시 비교적 호평과 함께 대단원에 막을 내렸다. 하지만 일각에선 CL이 폐막식 가수로 나온 것과 그녀가 무대에서 나쁜 계집애를 부른 것에 대해 불만을 표하면서 그녀보다 더욱 인기가많고 사랑받는 한류 k-pop 스타들이 넘쳐나는데 왜 하필 CL이냐며 일부의 네티즌들은 불쾌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2014 아시인 게임때 처럼 아이돌들이 나와 채운 분량은 극히 일부분이었던 것에 대해선 그나마 괜찮은 평가를 받긴 했지만 런던올림픽 개/폐회식 때처럼 수많은 유명 연예인들과 스타들이 나와 아주 다채롭고, 웅장한 퍼포먼스를 기대했던 사람들은 CL, EXO 단 두 팀만 출연한 것이 너무나도 허전했기 때문에, 그래도 이것보단 몇몇 아이돌 가수들을 조금은 더 초정해서 무대에 오르도록 했어야 했다며 크게 아쉬움을 토로하는 이들도 몇몇 존재한다. 그외에도 기대가 컸던 만큼 개막식에 비하면 상당히 초라했고 기대 이하였다, 예상보다 시시하고 너무 썰렁하게 마무리됐다는 등의 반응과 끝까지 평창 올림픽을 위한 노래나 새로운 주제곡이 폐막까지 끝내 나오지 않은 것이 무척이나 실망스럽고 허무했다는 의견들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